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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JH그룹 본부장으로 승진··· 이정길 심기불편’

[이브의 사랑] 윤세아, JH그룹 본부장으로 승진··· 이정길 심기불편’

등록 2015.10.08 08:39

김아름

  기자

'이브의 사랑'./사진=MBC 화면 캡쳐'이브의 사랑'./사진=MBC 화면 캡쳐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진송아(윤세아 분)실장의 JH그룹 본부장 승진에 대한 주주회의가 열렸다.

앞서 구인수 회장(이정길 분)은 진송아의 본부장 승진을 막기 위해 주주들과의 술 자리를 통해 “시애비도 공경할 줄 모르는 시건방진 아이다. 인성 글러먹은 애들은 큰 일도 못한다”며 “그 애가 칼 자루를 쥐게 되면 여러분들을 먼저 치려고 할 것”이라고 주주를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이후 열린 투표 결과 주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찬성 10, 반대 9표를 얻어 실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하는 기쁨을 맛봤다. 반면에 구인수 회장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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