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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구라, 방송 최초로 생맥주 만든다

‘마리텔’ 김구라, 방송 최초로 생맥주 만든다

등록 2015.09.10 15:22

이이슬

  기자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리텔’에서 방송 최초로 녹화장에서 생맥주를 만든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트루 비어 스토리’라는 주제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50여종의 세계 대표 맥주들을 선보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마리텔'에서 김구라는 수제 맥주(크래프트 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구라는 “대세는 수제 맥주다”라고 말하며, 더 이상 사먹는 맥주가 아닌, 이젠 집에서도 직접 맥주를 만들어먹는 팁들을 공개한다고 선언한 것.

특히 초대형 스케일 규모의 수제 양조장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 세트를 본 채팅창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한 김구라는 10년 이상 경력의 해외파 베테랑 양조업자를 전격 초빙했다. 평소, 방송에서 영문학과 출신임을 강조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김구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 양조업자 앞에서 진땀을 뻘뻘 흘리며 기도 못 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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