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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순 ‘갑질’ 축의금 논란···박두식 “죄송하다. 내가 맡겠다”

[막영애14] 정지순 ‘갑질’ 축의금 논란···박두식 “죄송하다. 내가 맡겠다”

등록 2015.08.19 00:00

김재범

  기자

 정지순 ‘갑질’ 축의금 논란···박두식 “죄송하다. 내가 맡겠다” 기사의 사진

정지순의 갑질이 극에 달했다. 그 타깃은 아직도 박두식이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 4회에선 정지순(정지순)이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 부스를 박두식(박두식)에게 강제로 맡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순은 두식에게 “오기로 했던 친구가 못오게 됐다”면서 “대신 축의금을 받아라”고 명령했다. 이에 두식은 “제가 계산이 약하다”면서 “부담스러운데 다른 친구에게 부탁하면 안되냐”고 미안해 했다.

하지만 지순은 비아냥거리며 “내가 성격이 더려워서 친구가 걔 하나다”면서 두식을 때렸다. 결국 두식은 굴복했고 이에 지순은 “한 눈 팔지 말고 똑바로 하지 않으면 가만 안둔다”고 으름장을 놨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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