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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에스엠, 일본·중국 매출 증가로 3Q 호실적 전망”

키움證 “에스엠, 일본·중국 매출 증가로 3Q 호실적 전망”

등록 2015.08.11 08:46

최은화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에스엠에 대해 3분기에 일본과 중국 등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예측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에스엠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6% 성장한 117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18% 상회했다.

앨범 판매량은 전 분기보다 2.3배 증가했고 국내외 공연 관객 수도 2분기에 71만명으로 확대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무엇보다 일본 공연 활동이 3분기에 113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와 함께 중국 매출 고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매출은 공연 횟수와 출연료가 동반 상승해 고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중국 음원 스트리밍 시장 유료화 전환으로 음원 시장 고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일본 법인인 SM JAPAN과 공연 기획 자회사 DREAM MAKER 수익성이 회복됐고 올해 SM본사와 SM C&C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아티스트 초상권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가치 사업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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