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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장학퀴즈 특집 通했다··· 시청률 16.5% 껑충

‘무한도전’, 장학퀴즈 특집 通했다··· 시청률 16.5% 껑충

등록 2015.06.21 07:34

홍미경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오르며 20% 목전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에 비해 무려 4.4%p 껑충 뛰어오른 수치다.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오르며 20% 목전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 사진= MBC '무한도전' 영상캡처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오르며 20% 목전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 사진= MBC '무한도전' 영상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시청자들이 원하는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달의 무도 & 세계로 가는 장학퀴즈’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300점과 왕복 항공권을 두고 마지막 문제에 도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유재석과 나라를 교체해 아프리카로 행선지가 결정 됐고 왕복 항공권과 300점 점수에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버저를 누르며 정답 기회에 여러번 도전했다.

해외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묵은지 찜, 치킨 등을 외쳤지만 전부 오답이었다. 이 때 한 문제도 맞추지 못하고 있던 정준하가 ‘간장 게장’을 외쳤고 결국 정답을 맞춘 정준하는 0점에서 300점으로 점수가 오르고 왕복 항공권을 손에 넣는 기쁨을 누렸다.

정준하는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고, 나머지 멤버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앞서 광희는 이상형으로 꼽았던 가수 겸 배우 유이에게 전화통화를 하며 다시금 핑크빛 기류를 높였다. 유이는 '무한도전' 내 외모 순위를 꼽아달라는 말에 6위로 박명수를 꼽았다. 이어 5위엔 유재석을 꼽아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1위로는 하하를 꼽혔고, 계속 유이를 외치던 광희는 4위에 머물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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