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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살기위해 발악하다 죽음···처참한 최후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살기위해 발악하다 죽음···처참한 최후

등록 2015.05.21 22:53

이이슬

  기자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박유천과 격투 끝에 죽음을 맞았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마지막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몸싸움을 버리다 죽음을 맞는 권재희(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재희는 최무각을 사재폭탄으로 죽이려 했지만, 무각과 오초림(신세경 분)의 기지로 무산되고 말았다. 이에 재희는 오히려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격투 끝에 재희는 무각과 막다른 길에서 마주했고, 둘은 몸싸움을 벌였다. 재희는 칼을 꺼내 휘둘렀지만 결국 건물 아래로 추락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즉사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후속은 수애-주지훈-연정훈 주연의 '가면'이 방송된다. 오는 27일 SBS에서 첫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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