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3291억4000만원으로 17.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43억7100만원으로 2.0% 감소했다.
CJ오쇼핑의 취급고 및 매출액,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진 소비침체 및 패션시장 불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분기의 경우 경기침체 및 경쟁강도의 심화로 의류 포트폴리오 비중을 축소하고 이미용 인테리어 카테고리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의류 취급고 비중은 전년 동기대비 2% 포인트 감소했으나 이미용 및 가정용품은 각각 3% 포인트 증가했다고 CJ오쇼핑 측은 설명했다.
허 훈 상무는 “CJ오쇼핑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생산성 향상 및 비용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단독 판매상품을 강화하고 해외 사이트의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mh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