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보 신입직원,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더케이손해보험 신입직원들이 지난 달 30일 문화재지킴이 활동으로 종묘를 찾아 기생넝쿨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더케이손보 제공

더케이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황수영)은 지난 달 30일 사적 제125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직원 24명이 참여해 기생넝쿨 제거 등 수목정리 작업 일손을 도왔다.

신입직원을 인솔한 The-K손해보험 인사팀 관계자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2010년부터 매월 시행해오고 있는 회사의 대표 봉사활동”이라며 “신입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손보는 문화재지킴이 활동 외에도 추석·설 명절과 연말에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조손(祖孫)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11월에는 헌혈과 털모자뜨기를 통해 사랑과 생명을 나누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