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이사회서 더케이손보 인수 의결

하나금융지주가 교직원공제회의 자회사인 더케이손해보험을 품에 안는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더케이손보 지분 70%를 약 1000억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더케이손보는 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 2003년 12월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해 2014년 종합손보사로 거듭났다. 단 높은 손해율로 작년 6월 기준 당기순손실 63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를 인수하며 비은행 이익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영등포구, `어린이 보호 가방 덮개` 보급...더케이손해보험 지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이달 말까지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400여 명에게 어린이 보호 가방 덮개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더케이손해보험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해 △어린이·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통학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협약의 일환으로 더케이손해보험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보호 가방 덮

임영혁 더케이손보 사장 “위기 상황서 혁신 통해 변화해야”

임영혁 더케이손해보험 신임 사장<사진>은 “생존이 위협받는 시장 위기 상황에서 창조와 혁신을 통해 무한한 변화를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임 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 참석해 “집단지성의 조직문화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회사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취임식 이후 임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대표이사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더케이손보 대표에 임영혁 전 교직원공제회 대체투자부장

더케이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임영혁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체투자부장<사진>이 선임됐다. 더케이손보는 28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임 전 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충남 부여에서 출생해 대성고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교직원공제회 입사 이후 총무과, 개발과, 경영지원부,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다. 2012년 9월 더케이손보 경영지원본장을 거쳐 교직원공제회 감사실장, 대체투자부장을 역임했다. 임 대표는

더케이손해보험, 창립 13주년 기념식 개최

The-K손해보험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 모범상, 공로상 표창 순서, 대표이사 기념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황수영 사장은 기념사에서 논어 구절 중 위산일궤(爲山一簣)를 인용하며 “앞으로 남은 한 달 마지막 한 가마니의 흙을 쌓는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