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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일 쌍용차 사장, 대표이사 물러난다···오는 3월 사퇴예정

이유일 쌍용차 사장, 대표이사 물러난다···오는 3월 사퇴예정

등록 2015.01.21 13:53

강길홍

  기자

이유일 쌍용차 사장, 대표이사 물러난다···오는 3월 사퇴예정 기사의 사진



이유일 쌍용차 사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1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요트앤드클럽에서 열린 쌍용차 신차 티볼리 미디어 시승 간담회 오찬에서 이유일 사장은 “대표이사 임기가 끝나는 올 3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대표이사직 사임은 마힌드라앤드마힌드라와 이미 얘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그동안 노조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차 티볼리를 계기로 새로운 쌍용차로 거듭나기 위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날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이유일 사장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신차 티볼리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쌍용차의 기틀을 열기 위애 쌍용차에 새로운 대표가 필요하다는 결심을 하고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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