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 서울 23℃

  • 인천 21℃

  • 백령 19℃

  • 춘천 25℃

  • 강릉 23℃

  • 청주 25℃

  • 수원 22℃

  • 안동 23℃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4℃

  • 전주 23℃

  • 광주 22℃

  • 목포 19℃

  • 여수 21℃

  • 대구 25℃

  • 울산 19℃

  • 창원 22℃

  • 부산 18℃

  • 제주 21℃

이태성 세아그룹 전무 “포스코특수강 정상화 우리의 목표다”

이태성 세아그룹 전무 “포스코특수강 정상화 우리의 목표다”

등록 2015.01.12 18:33

수정 2015.01.13 07:23

윤경현

  기자

이태성 세아그룹 전무. 사진=윤경현 기자이태성 세아그룹 전무. 사진=윤경현 기자



“포스코특수강은 좋은회사다. 지난 몇년간 힘들어졌지만 향후 실적 개선 여지는 충분하며 이를 정상화 시키는게 우리의 목표다”

12일 오후 포스코센터 열린 2015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이태성 세아그룹 전무는 이같이 밝혔다.

이어 “포스코특수강 노조에서 세아그룹으로 인수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등 여러가지 후유증과 두려움을 이해한다. 노조 측에서 우려하는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특수강 인수와 동시에 현장의 숙련된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구조조정이란 있을 수 없다. 더 많은 근로자가 필요할 것”이라며 “사무직 직원의 경우 세아베스틸과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슬기롭게 풀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고려제강 에태준 사장, 세아베스틸 이승휘 부회장, 포스텍 김용민 총장, 철강자원협회 정은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