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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박종훈 체조위원 “양학선 선수 금메달 도전 지켜봐달라”

[인천아시안게임] SBS 박종훈 체조위원 “양학선 선수 금메달 도전 지켜봐달라”

등록 2014.09.12 17:53

김아름

  기자

사진=SBS 제공사진=SBS 제공


SBS 박종훈 체조 해설위원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도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단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SBS 스포츠 캐스터 및 각 스포츠 종목 해설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SBS 박종훈 체조 해설위원은 “도마에서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안마 종목 역시 남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박 위원은 “기계체조는 올림픽과 유사한 경기력이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끝나고 일주일 뒤에 세계선수권 대회가 있어서 중국과 일본은 1.5군과 2군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지만 경기력은 호락호락 하지 않다”며 “북한의 리세광 선수의 연기가 현존하는 최고의 수준이다. 양학선 선수와 함께 경쟁을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 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45개국 선수 및 임원이 1만30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주최하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SBS는 김정일 아나운서를 비롯해 손범규, 이현경, 정성근, 배성재, 김일중, 김환, 유희영, 정우영, 이동근, 장예원 아나운서 등이 캐스터를 맡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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