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맞은 분양시장]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용산까지 30분···탁월한 서울 접근성계약금 정액제 등 특별조건

‘퇴계원 힐스테이트’ 전경. 사진=현대건설 제공

입주가 시작된 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가 계약금 정액제, 잔여가구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등 조건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21개 동 총 1076가구 규모다. 전용 84㎡ 756가구, 99㎡ 320가구를 분양 중이다.

주택형을 세분화했으며, 내부 구조와 마감이 차별화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이 눈에 띈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 주차구역을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공동현관에서 입주자를 자동 인식해 여닫는 현관 자동출입 관리시스템(UKS) 등이 적용된다.

특히, 99㎡B·C 주택형은 알파룸이 제공돼 공부방, 서재 등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전철을 이용해 3개 정거장이면 서울로 진입할 수 있고,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43번, 47번 국도 이용도 쉬워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내외로 총 3만3000㎡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도제원초가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북카페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되며, 인근에는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계약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 제공과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은 전용 84㎡는 2000만원, 99㎡는 2500만원이다. 계약 후 즉시 전매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서울 등 수도권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 시스템 등으로 수요자의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