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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한국형발사체개발 위한 역량 결집

미래부, 한국형발사체개발 위한 역량 결집

등록 2013.09.03 11:43

김은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경남 창원시 삼성테크윈에서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산업체 현장방문 및 대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래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와 개발사업의 기업 대표 등이 참석, 발사체 개발 분야에 대한 민간기업 참여 방안과 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형발사체 엔진총조립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삼성테크윈 현장방문을 통해 액체엔진 조립장 구축 등 사업 진행현황을 파악하고 보유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과 발사체 분야 시장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관한 논의를 통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은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할 수 있는 3단형발사체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3월에 착수, 2013년 9월 현재 4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착수 후 현재까지 약 200여 개의 산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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