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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 오픈 3주만에 1만잔 돌파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 오픈 3주만에 1만잔 돌파

등록 2013.08.29 09:18

이주현

  기자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  외경 / 사진=롯데아사히주류 제공‘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 외경 / 사진=롯데아사히주류 제공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맥주 기간한정 스탠딩 바 ‘아사히 수퍼 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에서 판매된 맥주가 오픈 3주만에 1만잔 판매를 돌파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오픈 한 ‘아사히 수퍼 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는 영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아사히 수퍼 드라이와 드라이 블랙을 맛볼 수 있도록 아사히맥주가 홍보차원에서 마련한 해외 첫 팝업스토어다.

이곳에서는 수퍼 드라이와 드라이 블랙 2가지의 엑스트라 콜드와 12가지의 다양한 안주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사히 수퍼 드라이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과 상쾌한 맥주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9일 오픈한 이후 줄을 서서 이곳을 찾을 만큼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사히맥주는 30일 오후 1만잔 돌파를 기념해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을 엑스트라 콜드 바 일일점장으로 임명하고,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안혜경은 일일 점장으로서 아사히 수퍼 드라이 생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시음하는 등의 행사를 갖고 오후 5시부터 엑스트라 콜드 바에서 직접 맥주를 따르는 마이스터 체험을 한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일일점장 안혜경의 사인이 담긴 마이스터 카드를 기념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일본에서도 아사히맥주 엑스트라 콜드 바의 인기는 높다. 작년까지 4개 매장이 운영됐지만 올해에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교토, 히로시마 등지에 8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40만명 방문객 수를 목표로 할 만큼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사히맥주 이케다 시로 이사는 “8월9일의 오픈이후 많은 분들이 엑스트라 콜드 바를 많은 분들께서 찾아오고 계신다”며, “마지막 늦더위를 영하의 아사히 수퍼 드라이와 함께 시원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사히맥주 팝업스토어 ‘아사히 수퍼 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는 오는 9월 30일까지 기한한정으로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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