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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장 공모에 22명 몰려···이르면 내주 선임

코레일 사장 공모에 22명 몰려···이르면 내주 선임

등록 2013.07.29 19:03

김지성

  기자

코레일 사장 공모에 22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국토연구원 원장 모집에도 10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29일까지 진행한 신임 사장 공모에 총 2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등 국토부 전직 관료 출신과 송달호 전 철도기술연구원장, 주영진 전 국회예산정책처장(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팽정광 현 코레일 부사장과 역시 코레일 전 부사장을 역임한 최연혜 전 한국철도대학 총장 등도 확인됐다.

이밖에 김선호 철도안전협회 회장, 김헌 전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현 효성그룹), 남중현 울산대 경영대학 교수도 지원했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이재붕 원장, 팽정광 부사장 등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현직 정치인이나 정치권 인사는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임원 추천위원회는 30일부터 곧바로 서류전형, 면접 절차 등을 거쳐 다음 주중 3배수를 압축하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를 청와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주중에 신임 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같은 날 마감한 신임 국토연구원장 공모에는 총 1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현재 연구원 출신을 비롯해 학계에서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연구원은 내달 2일 3배수를 뽑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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