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제작 디지털자산 드라마 ‘펌핑타임’···티저 촬영 현장 공개

정보·유의사항 담아···올 하반기 방영 예정

각종 사기수법 보여줘 피해 최소화 도움도

(왼쪽부터)배우 존, 이홍석 Gemstone Film 감독, 한일남 요우아그룹 회장, 배우 아나. 사진=요우아그룹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실화를 바탕으로 시즌제 제작 중인 한국 드라마 ‘펌핑타임’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올해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펌핑타임은 디지털자산(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시 유의점과 정보에 대해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요우아그룹은 1일 오후 서울 상암의 한 스튜디오에서 암호화폐를 주제로한 쇼버라이어티 점핑앤덤핑과 드라마 펌핑타임의 티저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촬영현장에는 제작사 K-PLAY 컨텐츠와 Gemstone Film 관계자를 비롯해 요우아 그룹의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또 틱톡 인플루언서도 방문하며 눈길을 끌었다.

펌핑타임은 디지털자산 세계에서 실화를 중심으로 한 소재들을 다양하게 매칭했다. 또 유명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CEO와 크립토펀드 및 각종 업계의 유명인사가 카메오로 출연해 디지털자산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펌핑타임의 제작 목적은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기 행각을 대중들에게 공개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가별 정부가 발행하는 디지털자산의 긍정적 요인들과 함께 거래소의 사용법과 차트보는 법, 그리고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내용도 전달한다.

지난달 24일 미국 ‘Family Film Awards’ 시상식에서 조직위원장은 “The Youa group is the gold standard of next generation business and philanthropic leaders”라며 요우아그룹에 대해 호평한 바 있다.

한일남 요우아 그룹 회장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보여줄 예정이다”면서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점핑앤덤핑’과 드라마 ‘펌핑타임’은 올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