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시총 하루새 4조 증발···20만원선도 위태

최종수정 2020-10-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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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기념식.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2020.10.15. 사진공동취재단

빅히트가 코스피 상장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까지 두자릿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하루새 빅히트 시가총액은 4조원이 증발했다.

16일 오후 1시 23분 현재 빅히트는 전일보다 19.96%(5만1500원) 내린 2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5만3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외국인 매도가 이틀째 계속되며 20만원대까지 밀려났다.
빅히트는 전날 시초가 27만원에 상장했다. 개장 직후 따상(시초가 더블+상한가)를 3분여간 찍었으나 이후 하락 반전했고 오후 1시께 시초가 아래로 내린 25만8000원에 마감했다.

상장 이튿날까지 주가가 부진하며 시가총액도 크게 감소했다. 빅히트 시총은 전날 따상 당시 11조8800억원으로 단숨에 코스피 28위로 도약했다. 현재 시총은 8조385억원으로 코스피 33위까지 밀려났다.

증권가에선 엔터주 대비 높은 공모가와 BTS 의존도가 지나치게 크다는 점 등이 약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권가가 제시한 빅히트 목표주가 평균치는 25만8857원이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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