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제정책]전기차 6만·수소차 1만대로 확대···충전시설도↑

최종수정 2019-12-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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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강기영 기자
정부가 내년에 친환경 미래 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충전 기반 시설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전기 승용차를 올해 4만2000대에서 내년 6만5000대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수소 승용차는 4000대에서 1만1000대로, 수소 버스는 35대에서 180대로 확대한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는 전국에 1200기에서 내년 1500기로 늘릴 계획이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서 발전·산업·수송·생활 등 부문별 핵심 배출원의 감축 사업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공동연구 등 미세먼지와 관련한 한중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2017년 대비 2.5% 감축이라는 내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달성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범부처 이행 점검 체계 구축, 배출권 거래제 시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수입 폐기물 관리를 강화하고 국내 재활용 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정부는 발전사들의 국내 석탄재 재활용 의무 목표치를 상향하고 석탄재 매립 부담금을 올린다.

아울러 태양광 폐패널, 전기차 배터리 등 신규 폐기물을 공공 회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재활용 체계(EPR)를 구축하는 한편 미래 폐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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