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자본효율성 개선···목표주가↑”

최종수정 2019-08-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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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해외 시장 비중이 커 국내 증시 불확실성 민감도가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12.9%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대우 2분기 당기순이익은 21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기업금융, Trading 부문 손익 각각 1086억원, 1663억원 시현하고 전분기에 시행된 희망퇴직, 지점 축소에 따른 비용효율화의 결과다.

주요 IB 딜로는 프랑스 파리 마중가 타워, 미국 LNG터미널, 폴란드 물류센터, 목동 KT전산센터 매입 및 개발 등 글로벌 Deal을 다양하게 취급하며 관련 수수료가 인식됐다.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은 미래에셋대우가 직접 투자, 기업 금융뿐만 아니라 리테일 부문 또한 업계 내에서 해외 시장 노출이 커 국내 증시 불확실성에 따른 민감도가 낮다고 짚었다.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해외 법인 중 IB 및 투자에 특화된 홍콩/런던/인도/LA 법인의 손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2017년 투자한 독일 Tanusanlage8 오피스 매각으로 3분기 이익 시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rokerage 손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 주식 잔고는 6조3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관련 수수료 수익 또한 증가해 수수료율 하락을 방어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적극적인 국내외 PI 투자로 인한 이익 실현이 가시화 되며 자본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 긍정적”이라며 “해외주식 업계 1위 유지되며 리테일 비즈니스 변화 업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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