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KCGI, 주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최종수정 2019-06-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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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영래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2대주주와 관련해 “주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조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제75차 연차총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CGI가 대주주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KCGI를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조 회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KCGI와의 접촉설에 대해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접촉한 것은 지난해가 마지막”이라며 “만약 만나자고 연락이 온다면 만나겠지만, 주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재차 강조했다.
꾸준히 지분율을 확대하고 있는 KCGI에 대한 방어 전략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전략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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