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신현우·김연철·손재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사 경영진과 정병준 전국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 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테크윈 등 4개사 노사는 이 자리에서 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을 선언하며 향후 2년간 노사평화기간 유지, 해고자 2명 원직복직, 관련 소송 및 고소·고발 취하 등에 합의했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일류화 기업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경영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는 “앞으로도 한화그룹은 노동조합과 같이 ‘함께 멀리’의 경영철학과 인간적 신뢰를 중시하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노사문화를 구축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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