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자동차 운전자가 여름을 맞이하는 자세

최종수정 2017-07-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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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의 카드뉴스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 건강관리가 필수인데요. 이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자동차 역시 여름엔 이것저것 신경 써줄 게 많지요.

여름철 내 자동차의 건강, 어떻게 지켜주면 좋을까요?

◇ 침수피해 방지해야
여름엔 불시에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잦아 차량도 침수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집중호우 예상 지역에서의 운행은 삼가는 게 바람직. 호우 예보 땐 하천, 바닷가, 저지대 등에 주차된 차는 즉시 이동해야 합니다.

◇ 공포의 수막현상

빗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깁니다. 차가 물 위에 떠서 달리는 셈. 이러면 제동거리가 길고 핸들 조작도 어려워져 자칫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빗길 감속 운전은 필수!

▲빗길 : 20% 이상 감속 ▲폭우 시 : 50% 이상 감속

◇ 타이어 관리 필수

마모된 타이어의 위험성 역시 빗길엔 더합니다. 타이어 홈 깊이가 1.6mm까지 닳은 타이어의 경우, 빗길에서 100km/h 이상 달리다 급제동하면 제동거리가 91m나 됩니다. 여름엔 타이어에 신경을 더 써야겠지요?

▲마모한계 1.6mm 이하 타이어 및 균열된 타이어는 즉시 교체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여두면 수막현상 감소 효과 ▲2시간 주행마다 최소 10분 휴식으로 타이어 열 식혀줘야

◇ 에이컨 필터에 세균들이…

고온다습한 장마철엔 여기저기 세균도 많습니다. 특히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도! 도착 5분 전 송풍으로 필터와 송풍구의 수분을 말리고, 1년에 1~2번은 필터를 교체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 라이터는 폭발물

30도를 웃돌면 차량 실내는 최고 85도까지 오릅니다. 가스라이터나 휴대전화 배터리는 폭발 및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두고 내리는 건 금물이지요. 또 실외 주차 땐 창유리를 살짝 내려 온도를 낮춰둘 필요가 있습니다.

◇ 냉각수 점검 필수

라디에이터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 과열로 화재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여름철 냉각수 체크는 필수. 운행 직후엔 냉각수가 뜨거우므로 꼭 엔진이 식은 후 점검하고, 운전 중에도 계기판 속 온도를 수시로 살펴야 합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 차량용 소화기도 비치해야겠지요?

자동차의 건강은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됩니다. 차량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적절한 대비로 즐거움과 안전 모두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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