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무방문·무서류 대출 ‘NH EQ론’ 흥행가도

중금리 대출 NH EQ론 출시 3개월만에 100억 돌파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의 중금리 대출상품 ‘NH EQ(Easy&Quick)론’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NH농협은행은 5일 중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NH EQ(Easy&Quick)론’이 출시 3개월만에 누적대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 EQ(Easy&Quick)론’은 NH농협은행-NH농협캐피탈간 협약상품으로 5~9%대의 중금리 대출상품이다.

영업점 창구를 방문해 재직 및 소득확인 서류 제출없이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최고 1000만원까지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돼 언제든지 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무방문·무서류라는 쉽고 빠른 서비스와 더불어 1금융권 대출이라는 이점이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NH농협은행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계열사간 협약상품 출시로 중신용자들에게 1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