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팬카페 `천상천우' 통해 개종소문 일축
【서울=뉴스웨이 변정원 인턴기자】지난 9월 28일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과 화촉을 올린 권상우가 결혼을 계기로 천주교에서 부인 손태영이 믿는 개신교로 개종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자신의 팬 카페에 직접 글을 올렸다.
권상우는 지난 18일 자신의 팬 카페 '천상천우'를 통해 "개종이니 뭐니 말도 안 되는 소리도 계속 들리고 열심히 하루하루 살자구요"라며 한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그는 지난 2004년 천주교 신부로 출연한 영화 '신부수업'을 촬영하면서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여 독실한 신앙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상우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을 연출했던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결혼 후 첫 출연작으로 결정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권상우와 하지원이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고, 다음달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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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변정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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