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전 위험으로 형광등제품 35개 리콜
형광등제품 안정성조사 결과 35개 제품에 대한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유통 중인 형광등 제품에 대한 안정성조사를 6~10월에 걸쳐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라 조사대상 69개 형광등제품 중 35개 제품이 화재·감전 등의 우려가 있어 리콜명령을 받게됐다.리콜처분 된 35개 제품은 주요부품을 인증 당시와 다르게 임의로 변경해 제작됐으며 그중 27개 제품에는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선택을 위한 KC마크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