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8천억대 판교구청 부지 공매 단독 응찰
감정평가액 8000억원대의 경기도 성남 판교구청 예정부지 공개매각에 게임개발업체 엔씨소프트가 단독으로 응찰했다. 성남시는 엔씨소프트가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과 관련한 사업의향서를 16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해당 부지에 대한 공매에 나섰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어 지난 6일부터 4차 공모를 했으며 이날이 사업의향서 제출 마감일이었다. 해당 부지는 분당구 삼평동 641 시유지 2만5천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