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콜롬비아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에 1억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콜롬비아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가 개최된 영국 글래스고에서 미주개발은행(IDB) 등 협조융자기관과 만나 ‘콜롬비아 지속가능 성장 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는 콜롬비아의 ▲기후변화대응 계획·재원조달 강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