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규 오리온 부사장 '절묘한 주식 굴리기' 8억 스톡옵션 '대박'
최필규 오리온 영업부문 부사장의 ‘기막힌 주식 놀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 부사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쳐 주식으로 엄청난 이득을 건졌다. 최 부사장은 그동안 주식 750주를 잘 굴려 무려 8억원에 가까운 돈을 벌었다.오리온은 지난해 1월 말 김상우 사장, 김준신 상무, 백운하 상무 등 23명의 임직원에게 상여금 목적으로 회사 주식 총 1685주(11억704만원 상당)를 나눠줬다. 오리온이 임원들에게 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