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롯데슈퍼 직원의 절규 “수당도 못 받고 노예처럼 일했다”
롯데슈퍼 직원이 회사의 불합리한 근무체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을 건의한 글을 사내 인트라넷에 올렸지만 삭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수도권 인근의 롯데슈퍼 모 점포에서 5년간 근무한 A씨는 지난달 28일 회사의 조직문화와 직원 처우문제, 불합리한 근무체제 등을 지적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하지만 이 글은 불과 1시간30분 뒤 A씨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삭제됐고 A씨는 회사 조직도에서 제외된 후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