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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 강진에 생산라인 직원 대피···반도체 공급차질 우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3일(현지시간) 규모 7을 넘는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공장이 흔들리자, 생산라인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진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에서는 애플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에 첨단 반도체를 공급해 온 대만 TSMC의 생산능력에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반도체 보조금을 통해 생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