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권사 제재 43건··· 기관 제재·과태료 모두 작년보다 늘어
올 들어 증권사가 금융감독당국으로 제재를 받는 사례가 예년보다 증가한 4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융감독원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12개 증권사가 과태료를 포함한 기관 제재는 총 43건으로 집계됐다.사안별로는 경영유의와 개선이 각각 15건과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고 4건, 주의 2건, 일부 업무정지 1건 등이 뒤를 이었고, 과태료는 8억2250억원이 부과됐다.이 가운데 징계를 받은 임직원은 모두 52명으로 해임요구 상당이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