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산업위, ‘전피아’ 도마위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는 전력산업계의 나눠먹기식 관행이 드러나면서 이른바 ‘전력마피아’가 도마위에 올랐다.홍지만 새누리당 의원은 “발전사들이 민간정비업체를 육성하겠다고 하면서 특정업체에 10년간 수의계약으로 수천억원씩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며 “지난 4년간 중부발전, 남동발전 등이 수의계약으로 3309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 민간업체 육성하겠다는 미명하게 일감 몰아주기, 수의계약을 하는 ‘그들만의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