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전자증권시스템 개발 올해 내 본격 착수
금년 내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시스템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2월부터 전자증권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해 전자증권제도 시행 예정일인 ’19년 9월까지 약 21개월간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전자등록 방법으로 증권의 발행․유통․권리행사 등 제반 증권사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증권에 관한 권리의 원활한 유통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