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교류 공간 ‘수원유스호스텔’ 문 열어
청소년들이 머무르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수원유스호스텔’(권선구 서호로 32)이 24일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구)농어촌개발연수원을 증·개축한 수원유스호스텔은 연면적 5584.44㎡에 본관동·숙소동·식당동·야외 무대·부속동·캠프장 등을 갖췄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한다. 지난 2018년 4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부지매입비 29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397억 8000만 원을 투입됐다. 청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