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 실거래신고 위반사례 634건 적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에 이뤄진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용을 조사한 결과 허위신고 등 634건(위반자 1239명)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과태료 35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들이 벌인 자체 조사에서도 허위신고 등 627건(1225명)이 적발돼 과태료 34억8000만원이 부과됐다. 증여 혐의 사례도 16건이 적발됐다.국토부 정밀조사에서는 지자체 자체 조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허위신고 등 7건(14명)을 추가 적발해 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