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 “글로벌 로봇기업 발돋음”···2024년 매출 1조원↑
“이번 독립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 로봇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는 13일 글로벌 톱티어 로봇기업으로 발돋음한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향후 R&D투자 강화, 대규모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의 이같은 발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인 로봇사업의 매출을 오는 2024년까지 1조원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