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잇따른 원전사고···주민들 ‘안전불감증’ 지적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부임한 지 반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원자력 발전소 문제는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잇따른 원전 사고 속에 한수원은 늑장대응, 땜빵처방 등 안일한 대처를 하고 있다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진상규명부터 탈핵주장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할 정도로 논란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원자력학회는 당장 원전이 없으면 전기요금이 폭등해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맞서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