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아성다이소, 中 '하스코' 사업 모두 철수
아성다이소는 중국 현지에서 운영하던 '하스코' 매장을 작년 상반기에 모두 철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을 담당하던 중국 법인 한웰국제무역유한회사가 지난해 폐업하면서 현지 사업도 정리된 것이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1년 중국에 진출해 상하이를 중심으로 베이징과 톈진 등에서 하스코 사업을 진행했다. 하스코 매장은 '숍인숍' 형태로 운영해 200여개까지 늘렸었다. 하지만 현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결국 현지 사업을 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