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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론 검색결과

[총 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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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라는데···고통스런 서민들

경기 회복세라는데···고통스런 서민들

아버지는 구조조정으로 강제정년을 맞아 동네 조그만 치킨집을 차렸지만 파리만 날리고 있다. 어머니는 비싸진 물가 탓에 두부 한 모 사는데도 수차례 고민을 하신다. 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몇 년째 취업 원서만 넣고 기다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모습이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업률은 4.3%,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집계됐다. 이 둘을 더한 ‘경제고통지수’는 6.4로 이는 2012년 1분기(6.8) 이후 5년 만에 가장

4월 위기설 무색···잇따라 오르는 성장 전망치 왜?

4월 위기설 무색···잇따라 오르는 성장 전망치 왜?

한은 “올해 2.6% 성장 전망”(4월 13일) KDI, 올 성장률 2.6%로 상향 조정(4월 18일)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2.7%로 상향”(4월 18일, 현지시간) 한국 경제에 ‘4월 위기설’이 퍼졌던 것이 무색하게 최근 주요 기관들이 잇따라 한국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2.6%에서 0.1%포인

“경기 회복보다는 지표상 개선 효과”

“경기 회복보다는 지표상 개선 효과”

한국은행이 경제성장치를 올렸지만, 여전히 경제회복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 우리 수출은 특정 업종만 호황인 불균형한 모습을 보인다. 수출로 번 돈이 내수와 가계로 골고루 퍼지기도 어렵다. 또 대내외적으로 잠재적 위험요소들이 존재해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13일 최근 국내외 여건 변화를 고려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2.5%에서 2.6%로 0.1%포인트 올린 것이다. 한은이 성장률 전

성장률 회복세 4분기까지···낙관론 이르다

성장률 회복세 4분기까지···낙관론 이르다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 효과가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성장률 상승세는 이어지겠지만 수출 부진, 잠재성장률 하락 등의 구조적인 문제로 경기회복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 세계 경제연구소와 투자은행(IB) 등 경제 전망치를 모아 매달 발표하는 조사기관인 ‘컨센서스 이코노믹스’ 10월 집계에서 한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9%로 분석됐다.정부(3.3%)와 한국은행(3.2%)의 내년 전망치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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