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넘어야 할 3대 난관은?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내달 초로 열린 예정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서다. 그러나 청문회는 화려한 관가 복귀에 첫 관문에 불과하다. 현장 체감형 규제완화 방안과 우리은행 민영화 등 굵직한 현안이 임 후보자의 미래를 막고 서 있다.◇모피아 논란 속 인사청문회 통과 ‘첫 단추’임 후보자의 첫 관문은 내달 초순 열리는 인사 청문회다. 청문회에선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마피아) 출신 낙하산 인사 논란이 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