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금시장 개장 1년··· 거래량·거래대금 2배 이상 늘어

지난해 3월 이후 국내 유일 장내 금 현물거래시장인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이 오는 24일로 개장 1년을 맞이한다. 개장 1년만에 하루평균 거래량이 2배 이상 늘고 국제 금시세와의 가격 격차도 많이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KRX 금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8.6kg으로 개장 첫 달이었던 지난해 3월 일평균 거래량 4.05kg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도 꾸준히 늘어 지난달 누적거래대금은 64억5000만

KRX금시장 일평균거래량 10.5kg··· 증가세 뚜렷

KRX금시장 일평균거래량이 지난달 9.5kg을 기록한데 이어 12월에도 10.5kg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24일 시장개설 이후 금지금 입고 수량은 700kg을 넘어섰고 참여계좌수가 2000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8일 KRX금시장의 일평균거래량이 시장개설 초기 4kg 내외 수준에서 지난 10월 8.5kg으로 급증한 이후 11월 9.4kg, 12월 10.5kg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거래소, KRX금시장 누적 입고량 500kg 돌파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KRX금시장에 입고된 금지금 누적수량이 시장개설 7개월 만에 500kg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금지금공급사업자가 입고한 총 금지금 수량은 이날 기준 537kg(약 226억원 상당)을 기록했다. 이 중 13%에 해당하는 69kg의 금지금이 실물로 인출됐다.특히 최근 거래량 증가에 수반해 입고수량이 크게 늘어나 현재 입고수량이 월 단위 최고수량인 143kg을 기록했다.금지금 공급 증가에 따른 시장유동성 확대로 KRX금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점

KRX금시장 입고 ‘金’ 순도 99.99%··· 조폐공사 품질 인증까지

금 현물시장인 KRX금시장이 개장 100일을 넘기면서 이를 통한 ‘금테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음성화된 시장과 달리 믿을 수 있는 순도 99.99%의 품질이 인증된다는 점은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4일 KRX금시장에 금지금을 공급하는 업체 중 대표 업체로 통하는 인천 남동공단 삼덕금속을 찾았다. ◇내 통장에 들어온 ‘금’…첫 모습은 폐기물?KRX금시장에 금지금을 공급하는 적격금지금 생산업체는 6곳이다. 이중

‘세제혜택’ 받는 金 거래···금 값 전망도 ‘맑음’

국내 최초 금 현물시장인 ‘KRX금시장’이 개장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의 금 현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투자자들도 간단한 계좌 개설을 통해 금시장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증시전문가들은 계절적 수요의 영향으로 상반기에는 금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처럼 거래되는 금 현물, 세제혜택까지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KRX금시장이 문을 열었다. 시초가는 4만6950원으로 형성됐고 오후 12시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