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성장률 2.7%로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2%대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3%대 성장을 전망했던 IMF가 반년 만에 2%대로 낮춰 잡으면서 사실상 3%대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도 0.2%포인트 낮췄다.13일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지난해 10월 3.2%에서 반년 만에 0.5%포인트 낮아진 2.7%로 수정됐다.IMF가 전망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