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장외채권거래시스템 ‘K-본드’ 오픈
금융투자협회가 회사채 발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외채권거래전용시스템을 새로 단장했다. 30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31일 장외채권거래전용시스템인 프리본드를 재구축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K-본드(K-Bond)는 장외 채권시장에서 거래참여자들이 제시하는 호가와 거래현황 등을 공시하는 시스템이다. 공모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연간 약 400여건 30조원의 발행금리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등록자 현황을 살펴보면 증권사(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