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흑석11구역 수주···4500억원 규모
대우건설이 지난 4일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임시총회에 직접 참석한 인원은 439명으로, 조합원 699명 중 절반 이상을 충족했다. 서면 결의를 포함해 대우건설은 약 9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은 89,317.5㎡ 부지에 총 1509세대, 지하5층~지상16층 아파트 25개동과 상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4501억원(VAT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