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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재 검색결과

[총 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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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경쟁격화···'상품 베끼기' 그만둬야

기자수첩

[기자수첩]자산운용사 경쟁격화···'상품 베끼기' 그만둬야

올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는 100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시장이 커진 만큼 운용사 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의 상품 구성이다. 운용사 특색을 드러내면서 고객과 맞닿아 있는 곳에서, 관행처럼 '상품 베끼기'가 만연하고 있어서다. 자산운용사들은 말한다. 업계 최초로 유망 업종에 대한 상품을 출시했어도 유사한 상품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와,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한다는 것이

'묻지마 투자' 유도책으로 전락한 공시, 제도 개선돼야

기자수첩

[기자수첩]'묻지마 투자' 유도책으로 전락한 공시, 제도 개선돼야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투자'를 조장하는 공시 남용 사례에 대한 감독 당국의 지적이 수 차례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기관은 좀처럼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질 않고 있다. 그 사이 개인투자자들의 피해는 증가하고 시장은 혼탁해지고 있다. 물론 투자 판단은 개인에게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논리는 공시 제도가 정상적으로 운용될 때의 이야기다. 공시는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다. 때문에 공시에

공매도 전면 재개···제도 개선은 언제쯤

기자수첩

[기자수첩]공매도 전면 재개···제도 개선은 언제쯤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면 재개에 앞서 제대로 된 개선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눈치를 보며 안 하는 것인지, 능력이 부족해 못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공매도 개혁에 손을 놨으니 선진 지수 편입은 고사하고 국내 증시 관리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보다 먼저 당국의 개선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 당국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을 바라고 있어 개선에 서둘러야 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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