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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되살아난 '밸류업 기대감' 금융주 '강세'

증권 종목 특징주

되살아난 '밸류업 기대감' 금융주 '강세'

등록 2024.05.13 10:06

김세연

  기자

금융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발표 기대감과 더불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지원 추진을 독려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금융지주 종목인 우리금융지주는 전 영업일 대비 270원(1.86%)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3000원(4.83%) 오른 6만51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지주는 1400원(2.93%)오른 4만9150원, KB금융은 3300원(4.16%)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밸류업 수혜주로 지목되는 보험주 역시 상승세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은 전 영업일 대비 1600원(1.74%) 상승한 9만3500원, 삼성화재는 8500원(2.60%) 상승한 33만5000원, DB손해보험은 1700원(1.73%)오른 9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주 16일 삼성생명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화재, 메리츠금융지주, 한화생명은 14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 윤 대통령은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열고 세제지원, 인센티브 방안 추진에 대해서 언급했다. 또한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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