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스켄바예프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카자흐스탄 정부인사, 구홍석 주카자흐 대사, 기아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현장 참석 외에도 스마일로프 카자흐스탄 총리와 송호성 기아차 사장이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이 공장은 카자흐스탄 북서부 코스타나이주에 설립됐으며 완전분해 조립(CKD) 방식으로 스포티지를 연간 1만대 가량 생산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승용차의 올해 카자흐스탄 수출은 연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기아차 조립공장 준공으로 향후 경제협력 강화와 자동차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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