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감독관·광주광역본부 점검인력 27개조(54명) 점검반, 75개 사업장 현장점검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감독관과 광주광역본부 점검인력으로 구성된 27개조(54명)의 점검반이 소규모 건설현장 및 폐기물 처리업 사업장 75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이날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및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업 끼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위험기계·기구에 덮개, 울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및 정비·보수작업 시 전원 차단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지도했다.
김무영 광주광역본부장은 “산업현장 안전은 일하는 사람 스스로의 인식과 행동이 변화해야만 완성될 수 있다.”고 전하며, “우리지역에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 반복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 위험요인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의 날’은 광주광역시 및 인접 시·군 사업장을 대상으로 격주로 산업안전보건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점검인력 등 약 30개조가 동시다발적으로 투입되어 추락, 끼임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는 날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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