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커피 단기기술교육 실시

LINC+사업단 주관 김영균 교수 지도 10월15일까지 운영

바리스타 자격증, 스페셜티 원두 중심 핸드드립 등 교육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에서 주관하는 단기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재학생의 전공 능력 함양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 시간에 진행될 이번 교육은 2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음료 시장에 대비해 기초과정인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습득하게 된다.

단기기술교육 지도를 맡은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비롯한, Variation 메뉴 교육, 스페셜티 원두를 중심으로 하는 핸드드립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외식조리과학과는 코로나 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단기기술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추후 위드코로나 시기에 대비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외식조리학과는 그동안 ‘조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바리스타 취득과정’, ‘미슐랭가이드 메뉴 갈라잡기’, ‘대회요리 준비반’, ‘기업공모전 준비반’, ‘오너쉐프를 위한 창업과정’, ‘파티쉐 실습’ 등 비교과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각 과정별로 지도교수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교육 실효성을 높이고, 사교육 없이 재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